일행과 만나고 저녁에 예약을 해 둔 펭귄투어를 가기 위해 비체노로 향했다 

이동하는데 필요 한 시간은 2시간 50분 정도이고 

나는 6시 5분에 펭귄투어를 예약해놨기 때문에 빠듯하게 도착해야 했다

 

 

 

일행들이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 였기 때문에 허기를 채우기 위해

가리비 파이가 유명한 리치몬드에 들려서 베이커리에 방문 후 비체노에 가기로 결정했다

https://goo.gl/maps/E8V8qVKPj6jHe1ft8

 

리치몬드 베이커리 · 6/50 Bridge St, Richmond TAS 7025 오스트레일리아

★★★★☆ · 제과점

www.google.com

 

 

리치먼드 베이커리를 검색했을 때 여러곳이 나오는데 인터넷에 검색 했을 때 나오는 유명한 곳은 이곳이다

어떻게 알게 되었냐면 다른 베이커리에 연락을 했더니 너희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은 이곳일 거라며 

주소를 다시 안내해 주었기 때문이다

 

 

매장에 들어가게 되면 메뉴는 아주 간단하게 되어있다

 

 

우리는 당연히 인기메뉴인 가리비 파이(Scallop Pie)를 주문을 했다

일행이 바닐라 슬라이스를 먹고 싶다 하여 메뉴 하나를 같이 추가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Vanilla slice and Scallop Pie
Scallop Pie

 

 

가리비 파이는 정말 가리비가 통째로 파이 안에 한가득 들어가 있었고 카레 베이스여서 아주 맛이 좋았다

시간이 되면 타운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예약해둔 펭귄 투어를 위해 바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다시 두 시간을 운전하여 비체노로 향했다

처음으로 운전하는 캠핑카였지만 그래도 운전이 어렵진 않았고 길도 한적해서 여유 있게 운전할 수 있었고

다행인 것은 야생동물이 길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렇게 두 시간을 운전하여 목적지인 비체노에 해가 다 떨어지고 난 후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Bich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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